지난 주에는 카카오 장애 사건이 있었다.
주말 내내 카카오가 되지 않았고, 티스토리도 마찬가지로 계속 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나 역시 어쩔 수 없이 블로그를 방치했다.
... 라는건 결국 핑계에 불과하고
정상화 된 이후에도 딱히 글을 쓰지는 않았으니까.
지난 주에는 약속이 많기도 했다.
한동안 (몇 달 정도?) 약속을 거의 잡지 않다가, 갑자기 몰아서 약속이 생겼다.
그래서 더 정신이 없기도 했다.
이제 약속은 더 없을 예정이니.. (당장은..)
블로그 글을 써야 겠다.
뭐라도 글을 써야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이미 일요일 밤이라 얼른 자고 내일 아침을 기약해야 하는 시간이지만..
일요일 밤이라 손이 가지 않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글 하나 정도는 쓰고 가야지.
이렇게 일기 같은 느낌으로 쓰는건 어렵지 않은 일이니, 이렇게라도 꾸준히 써야겠다.
생각만 하던 것이지만 이젠 진짜 해야겠다.
이렇게 쉬운 일부터 하나씩 하다보면 다른 것도 하나씩 더 할 수 있을 거다.
한걸음 한걸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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