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게임 - 파이널 판타지 XV: 새로운 제국

그동안 리뷰 글을 전혀 못쓰다가 간만에 하나 써보고자 한다.

모바일 게임으로, 제목은 "파이널 판타지 XV: 새로운 제국 [Final Fantasy XV]"

그렇다. 이 게임은 수많은 사골 시리즈를 만들어 내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중 하나이다.

장르는 건설 내지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보면 되겠다. 

비슷한 게임들은 정말 수도 없이 많은데, 웹게임 시절의 O-Game부터, 부족전쟁,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로드모바일 등등이 있겠다.

즉, 자원을 갖고 마을에 여러 건물을 건설하고, 마을 근처에 있는 몬스터나 다른 유저를 침략해서 돈을 버는 방식의 게임이 되겠다.

사실 이 정도 얘기하면 별로 더 얘기할게 없다.

기존의 다른 유사 게임들과 비교하여 특별히 구별된다거나 더 재미를 주는 요소가 특별히 보이진 않는다.

그리고 이 게임은 파이널 판타지의 이름을 붙이고는 있으나, 파판 RPG의 캐릭터 녹티스가 나온다거나, 마을 중간중간에 초코보가 보인다는 등을 제외하면, 파이널 판타지라서 특별히 다른 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파판의 IP를 좀 더 잘 녹여내서 양산형 시뮬레이션 게임들과 구별되는 점을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래서 별점은 [★★]개. (5개 만점)

참고로 지금 이 게임을 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일정 레벨 달성 시 캐쉬를 지급하는 서비스 때문에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내 경우에는 본성 기준으로 레벨 10 달성 시에 얼마, 레벨 15 달성 시에 얼마씩 지급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레벨 10 달성시까지는 한 2-3일이면 되는거 같다.

그리고 레벨 15 달성시까지는 시간이 상당히 더 걸리는데, 한 1주일 정도 더 하고 있지만 아직 15를 달성하지 못했다.

다만 현질을 해야 레벨 달성이 가능하다거나 하는 수준은 아니다. 내 경우에도 한 이틀 정도 더 하면 레벨 15가 될 것 같다. 

참고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