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카페인 음료를 찾다가, 핫식스의 새로운 제품들이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다.
핫식스 더킹스톰/포스/펀치/파워라는 이름으로 여러 제품이 나왔다.
인터넷 후기를 보니 더킹포스가 맛있다고 해서 더킹포스를 사봤다.
유리컵에 따라 보았다. 색은 하얀색 내지 민트색?
성분
기존의 핫식스는 열량이 115kcal인데, 더킹포스는 13kcal이어서 칼로리가 1/10이다.
살찌는 것에 예민하면 사먹어볼 만 하겠다.
다른 성분을 보면, 타우린 1,000mg, 카페인 100mg, 마카추출농축액 5mg, L-카르티닌 10mg이다.
기존 핫식스는 타우린 1,000mg, 카페인 60mg였는데 카페인 함량이 대폭 늘었다.
스타벅스나 캔커피의 카페인 함량이 50-70mg 정도라는데, 커피보다도 카페인 함량이 꽤 많다.
맛은?
맛은 과일 칵테일 비슷한 맛인데, 기존 핫식스에서 느껴지는 맛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먹을만 하다. 핫식스 같은 카페인 음료의 경우, 맛보다는 카페인 효과 때문에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 맛이면 괜찮지 않나 싶다.
효과는?
먹었을 때의 효과를 보면, 섭취를 하고 나면 확실히 기운이나 활력이 차오르는 기분이 든다.
카페인이 더 많아서인지 기존 핫식스나 다른 커피류보다 효과가 좋다는 느낌이다.
효과가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점심 정도에 하루 1캔 정도는 꾸준히 마시고 있다.
카페인이 많으니 1캔 넘게 먹는건 좀 자제하는게 좋을 듯 싶다.
결론
맛은 꽤 먹을만 하고, 카페인 효과는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괜찮다.
그리고 칼로리가 낮다는 점에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아마 하루에 1캔 정도는 계속 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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