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핫식스 더킹포스라는걸 먹고 글을 올렸었다.
더킹포스 주문했던걸 다먹어서, 이번에는 더킹스톰을 주문해봤다.
들어가 있는 카페인 (100mg), 타우린 (1,000mg), L-크리니틴 (10mg) 등은 더킹포스와 거의 같다.
칼로리는 더킹포스의 경우 13kcal인데 더킹스톰은 10kcal이어서 좀 더 낮다. 사실 3kcal 면 거의 차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유리잔에 따라보았더니 붉은 색이었다.
마셨을 때의 느낌은..
더킹포스(흰색)가 더 맛있다.
이번에 산 더킹스톰은.. 뭔가 어정쩡한 맛이다.
표현하기 어려운데, 더킹포스나 더킹스톰이나 좀 과일향 나는 칵테일 스러운 맛인건 비슷하다.
그런데 더킹스톰은 약간 애매한 칵테일의 맛이라고 해야하나?
약간은 밋밋한 것 같기도 하고.. 오묘하게 맛없는 칵테일 느낌이다.
맛이 아주 없다거나 못먹겠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더킹포스를 선택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다.
어차피 다른 성분이나 칼로리가 거의 동일하고, 가격도 아마 거의 같을 것이다.
(둘 다 인터넷에서 24개 묶음으로 사면 개당 700원 정도 된다)
그렇다면 굳이 더킹스톰을 먹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있다면 굳이 안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손이 가는 맛은 아니다.
이제 2개 먹어서 22개 정도 남았는데.. 언제 다 먹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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