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강남역 풍경

토요일에 강남역에 갈 일이 있어서, 밤에 강남역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봤다.

엄밀하게 말하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시 경이다.

 

늦은 시간이긴 하지만, 평소의 토요일 밤-새벽이었으면 사람이 꽤 북적거렸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인적이 끊겼다.

가끔 단체손님 있는 것 외엔 거의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

 

공실도 상당히 많았고.. 자영업자의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일요일 낮에 다시 한번 가봤다.

낮에는 좀 더 사람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평소보다는 훨씬 적은 느낌이었다.

강남대로의 큰 길을 오가는 사람만 꽤 있었고, 한 블록만 안으로 들어가도 사람이 확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