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씨네 카레 (강남점)
어느 날, 문득 일본 카레가 먹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카레집을 찾다가 고씨네 카레를 가보게 되었다. 체인점이고, 맵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여러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코이찌방야'나 '아비꼬'랑 비슷하다. (일본 카레점은 대체로 비슷한거 같지만...) 저녁 쯤에 갔는데, 혼자 온 손님도 많았다. 혼자 온 손님은 2인석으로 안내 받는다. 고씨네 카레의 경우, 맵기 뿐 아니라 '진한 카레'와 '연한 카레'를 선택할 수 있다. 진한 카레가 500원 더 비싸다. 나는 비프카레세트 (=비프카레 + 돈까스, 소시지, 계란 후라이 토핑 추가)를 시켜보았다. 진한 카레로, 맵기는 2단계로 했다. (14500원) 일단 카레는 진한 카레로, 맵기를 2단계로 해서 그런지, 상당히 진하고 맵다는 생각이 든다. 약..
201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