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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음식, 맛집 리뷰16

[★★★★] 돈까스집 - 긴자바이린 강남점 이번에는 긴자바이린 강남점에 들렀다. 긴자바이린은 일본의 유명 돈까스 집인데, 한국에도 분점을 냈고, 종로점과 강남점이 있다. 나는 일요일 저녁 정도에 갔는데, 사람은 많지 않았고, 자리는 상당 부분 비어 있었다. 나는 히레카츠 정식으로 주문했다. 주문하면 위와 같이 나온다. 돈카츠가 4덩어리인데, 작지 않아서 양은 충분하다. 밑반찬은 단무지 약간과 피클, 그리고 샐러드와 장국이 나온다. 전형적인 돈카츠의 밑반찬이다. 돈까스를 한입 먹어보았다. 음.. 촉촉하고 맛있다. 육즙이 살아있네. 한입 베어물은 사진이다. 촉촉한 느낌이 사진에서 느껴질지 모르겠다.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남아있다. 일반 돈가츠 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촉촉함이다. 튀김옷도 바삭하고 적절하다. 너무 두껍거나 얇다는 느낌은 없다. 튀기면.. 2019. 6. 27.
[★★★★☆] 돈까스집 - 정돈 강남점 정돈 강남점에 가보았다. 워낙 유명한 돈까스 맛집이라.. 저녁 식사시간보다 좀 늦게 간지라, 별로 기다리진 않았다. 스페셜 등심이 있었는데 한정 메뉴라 내가 갔을때는 다 팔리고 없었다. 그래서 나머지 중에 가장 대표 메뉴로 보이는, 안심 돈까스를 시켰다. 곧 기다리자 메뉴가 나왔다. [외관] 돈까스가 6점 나오고, 밥, 미소된장, 샐러드, 그리고 김치 등이 나온다. 우하단의 검은 네모판은 소금이 약간 올려져 있는 판이다. 돈까스를 좀 클로즈업 해봤다. 돈까스가 위와 같이 나왔는데,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돈까스의 생김새와 좀 다르다. 보통은 납작한 모양에 위 아래로 튀김옷이 입혀진 모양을 생각하는데, 이건 반구 모양에 둥그렇게 튀김옷이 입혀져 있다. 대략 위와 같은 모양이다. 그리고 돈까스 안의 색깔을 봐.. 2019. 6. 20.
[★★★★☆] 강남역 농민백암왕순대 강남역 농민백암왕순대에 갔다. 망고플레이트에서 강남역으로 검색하면 별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나름 순대국 애호가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에, 안 가볼 수가 없다. 참고로 토요일은 오후 3시 반까지만 하고, 일요일은 쉰다. 그러므로 근처에 사는 직장인이 아니면 가보기가 쉽지는 않다. 나는 순대국 애호가이기 때문에, 토요일에 늦잠을 자지 않고 일찍 가기로 했다. 하지만 수면욕이 식욕을 이겨버려서, 토요일도 늦잠을 잤고, 오후 늦게 간신히 도착했다. 2시쯤 도착한듯. 평소에는 줄이 많다는데, 오후 늦게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전에 토요일 점심에 가봤을 때에도 줄이 길어서 못먹었던 적도 있었다) 메뉴는 순대국 / 순대국 정식 / 순대국(특) 정도가 있다. 그 외에도 수육 등이 있지만.. 2019. 5. 27.
[★★★☆] 고씨네 카레 (강남점) 어느 날, 문득 일본 카레가 먹고 싶어서, 근처에 있는 카레집을 찾다가 고씨네 카레를 가보게 되었다. 체인점이고, 맵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여러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코이찌방야'나 '아비꼬'랑 비슷하다. (일본 카레점은 대체로 비슷한거 같지만...) 저녁 쯤에 갔는데, 혼자 온 손님도 많았다. 혼자 온 손님은 2인석으로 안내 받는다. 고씨네 카레의 경우, 맵기 뿐 아니라 '진한 카레'와 '연한 카레'를 선택할 수 있다. 진한 카레가 500원 더 비싸다. 나는 비프카레세트 (=비프카레 + 돈까스, 소시지, 계란 후라이 토핑 추가)를 시켜보았다. 진한 카레로, 맵기는 2단계로 했다. (14500원) 일단 카레는 진한 카레로, 맵기를 2단계로 해서 그런지, 상당히 진하고 맵다는 생각이 든다. 약.. 2019.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