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투자, 경제적 자유43

지출은 어느 정도로 신경을 써야 할까? 자금을 모으려면 수입을 얻는 동시에, 지출을 조절해야 한다. 아무리 수입이 많아도, 무턱대고 쓰다보면 당연히 남는 돈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생활에 꼭 필요한 지출만 하면 삶이 너무 빡빡하고 재미가 없다. 소비를 통한 즐거움 역시 어느 정도는 필요하다. 그리고 모든 자잘한 지출을 할 때마다 고민을 한다면, 너무 신경쓸게 많아진다. 그러면 지출은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신경을 쓰는게 좋을까? 내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본다. 1.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경우 (완전히 은퇴한 것은 아니라는 전제 하에) 당장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경우, 하루에 내 순자산의 0.01% 이내로 지출하는 것은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0.01%씩 지출한다면 자산을 다 소모하는데 10,000일이 걸리는데, 이는 30년 정도의 .. 2020. 10. 1.
카카오게임즈 - 2일 상한가 후 급락. 향후 전망은?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후 2일 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3일째 되는 2020. 9. 13.에 거의 10%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다. 카카오게임즈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관련해서 글을 썼었다. allrevu.tistory.com/129 카카오게임즈 2연속 상한가 - 그 이후에는? 카카오게임즈, 2연속 상한가 요즘 가장 핫한 주식인 카카오게임즈. 첫날 따상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거기에 상한가까지)을 한 것에 이어, 2째 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나도 카카오게임즈 공모 allrevu.tistory.com 바이오팜 사례를 생각하면 월요일에도 상승으로 끝날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급락으로 마무리 되었다. 아무래도 바이오팜 때보다는 카카오게임즈 종목 자체의 매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카카오게.. 2020. 9. 14.
카카오게임즈 2연속 상한가 - 그 이후에는? 카카오게임즈, 2연속 상한가 요즘 가장 핫한 주식인 카카오게임즈. 첫날 따상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거기에 상한가까지)을 한 것에 이어, 2째 날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나도 카카오게임즈 공모에 참여했는데, 3주 밖에 못 받았다. 그래도 수익률은 괜찮다. 17만원 벌었으니까 치킨 한 6번은 사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청약금을 수천만 원 넣은 것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결과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아래의 이유에서 공모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시장가가 형성될 것임이 상당히 확실한 상황이었다. 1. 주식 말고 투자할 곳이 없음 코로나로 인해 돈이 많이 풀려 있음 (0%대 금리) 그런데 정부에서 부동산에 무지막지한 규제를 한 덕분에, 현재 시점에서 부동산에 추가 투자를 하기는 부담이 많음. (취득세나.. 2020. 9. 11.
고통 없이 살빼기 (1)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잘 안움직이다 보니, 살이 약간 찐 상태였다. 살이 찌다보니 거울을 봐도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고, 컨디션도 안좋은 것 같았다. 그래서 살을 빼기로 함. 살을 빼는 기본 원리? 살을 빼는 원리는 간단하다. 자산을 불리는 것과 반대로 하면 된다. 자산을 불리려면, 1. 수입을 높이고 2. 지출을 줄이며 3. 모인 돈을 잘 굴려야 한다. 반대로, 살을 빼려면 1.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고, 2. 유산소 운동을 해서 소비 칼로리를 늘이며, 3. 근육을 키워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된다. 자산을 불릴 때에는, 기초적인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출을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어느 정도의 수입이 뒷받침 되어야 수월하게 돈을 모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살을 뺄 때에도 운동을 통한 소비 칼로리.. 2020. 8. 26.